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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자치경찰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공모전은 피싱범죄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오는 7월31일까지이며 △영상(숏폼) △포스터(손그림·웹포스터·카드뉴스) △표어(슬로건)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도 응모할 수 있다. 접수는 광주경찰청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각 1명씩 총 10명(팀)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오는 8월 발표되며 광주경찰청, 광주시청, 광주시자치경찰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의 공식 홍보 콘텐츠로 피싱범죄 예방을 위해 온·오프라인에 활용된다.
피싱범죄는 지난해 기준 전국적으로 2만839건(피해금액 8545억원), 광주지역에서는 436건(피해금액 205억원)이 발생했다.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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