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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전경 |
‘일·육아 동행 플래너’는 육아휴직 사용 희망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기업이 인력 운영에 차질을 빚지 않고 원활하게 경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부 제도를 지원하는 제도다. 플래너가 직접 기업을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난해 광주지역 일·육아 관련 사업주 지원금을 받은 기업은 1410개사로 전년에 비해 31.9% 증가했다. 남성 육아휴직 및 근로시간 단축 사용자도 11.6% 늘었다.
이도영 광주노동청장은 “일·육아 동행 플래너를 통해 기업이 근로자에게 마음 편히 육아휴직을 사용하도록 하고 기업도 정부지원금으로 인력에 대한 공백 없이 정상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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