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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성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뒷줄 왼쪽 첫번째)이 대한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위원으로 위촉됐다. |
3일 광주시장애인체육회에 다르면 최근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 대한장애인체육회 제1차 생활체육위원회’에서 김현성 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이 ‘대한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위원’으로 임명됐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위원회는 학계(특수체육 전공 교수 및 교사), 중앙 및 시·도 가맹단체 실무자 등 장애인생활체육 전문가 15인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장애인생활체육 기본 방침 및 정책, 시·도 장애인생활체육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사항, 기타 장애인생활체육 진흥에 관한 사항 등을 자문한다.
15인의 생활체육위원들 중 시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으로는 김현성 사무처장이 유일하며, 시·도 장애인생활체육회의 목소리를 대표하는 역할로 신규 위촉됐다.
특히 김현성 사무처장은 2010년 광주시생활체육회 사무처장과 2019년 대한체육회 스포츠클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어, 생활체육분야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을 겸비하고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다.
김현성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위원 활동 간 올해 새롭게 시범 운영되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지정스포츠클럽의 안정적인 정착과 장애인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시도 장애인체육회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강원도 홍천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은 선수 1097명, 임원 및 보호자 344명 등 1441명이 참가하며 광주시 선수단은 5개 종목(낚시, 볼링, 배드민턴, 좌식배구, 파크골프)에 50명(선수 34, 임원 및 보호자 16)이 참가한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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