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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완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기간에는 먹거리 장터,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문화 공연뿐만 아니라 경품 행사,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된다.
특히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완도군에서 개최되는 ‘국제슬로시티연맹 시장 총회’와 연계해 21일 ‘전남도 장터 유랑단’의 전통 민속공연이 열려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완도전통시장상인회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시장이 들썩였다”며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과 11월 사이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완도 전통시장 야(夜)금야금 주말 야시장’에 3000명 이상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완도=김혜국 기자 knk1831@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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