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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는 최근 정기명 시장이 대민접점 최일선에서 민원을 응대하는 민원담당 공무원과 간담회를 갖고 격의 없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
간담회에는 민원실에서 근무하는 민원담당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민원창구 직원들의 시간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을 감안해 점심시간에 오찬을 겸해 진행됐다.
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폭언·폭행 등 악성민원에 시달리는 민원담당자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경청했으며, 깊은 공감과 함께 민원 담당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정 시장은 “악성민원으로 시달리는 담당직원들의 고통과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며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악성민원 예방·대응 TF 구성 등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터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이 우리 시의 얼굴이라는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공복이라는 사명감으로 열린 마음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여수=송원근 기자 swg33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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