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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에너지는 최근 광주 북구 양산제 일원에서 도시가스 시설물의 차량 추돌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
이번 캠페인은 ‘이재명 정부와 함께 광주야 날자’라는 광주시의 정책 기조에 적극 동참하고,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도시가스 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해양에너지를 비롯해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본부, 한국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 북부도시가스 고객센터 등 총 25명의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은 차량 통행이 잦은 골목길과 주택 밀집지역에서 실시, 택배 차량 등으로 인한 도시가스 시설물 접촉사고 예방을 목표로 했다. 입상배관에는 반사시트를 부착하고, 가스배관 등 시설물 점검을 함께 진행해 중대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의식을 도모했다.
현재 해양에너지는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 도시가스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와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정에 ‘도시가스 시설물 차량 추돌사고 예방’ 교육을 포함,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병행 중이다.
오광호 해양에너지 안전관리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시민 안전과 직결된 도시가스 시설 보호를 위한 매우 중요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도시가스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지역사회에 신뢰받는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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