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손솔 국회의원과 현안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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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손솔 국회의원과 현안 간담회

에너지기본소득 실현 등 논의

장세일 영광군수와 손솔 국회의원, 송광민 부군수, 간부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고향발전을 위한 향후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장세일 영광군수(오른쪽)와 손솔 국회의원이 고향발전을 위한 향후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장세일 영광군수와 손솔 국회의원, 송광민 부군수, 간부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고향발전을 위한 향후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영광군은 최근 장세일 영광군수와 손솔 국회의원, 송광민 부군수, 간부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고향발전을 위한 향후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중앙정치 무대에 진출한 지역 출신 정치인과 지방자치단체가 정책 공조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장세일 군수는 재생에너지 수익의 지역 환원과 에너지기본소득 실현을 위한 국회 차원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백수해안 노을길 관광명소화, 법성진성 국가 사적 지정, 농어촌 정주여건 개선 등 지역 주요 과제에 대해 국회와 지방정부 간의 유기적 협력 필요성을 확인했다.

군은 손 의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에너지정책과 문화관광 분야 등 지역 현안의 해결에 한층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일 군수는 “재생에너지 수익을 지역 주민과 공유해 에너지기본소득을 실현하는 것이 군정 핵심 과제다”며 “풍력·태양광 발전의 수익이 주민에게 돌아가야만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공공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손솔 의원은 “영광에서 나고 자라 고향을 너무나도 잘 알기에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며 “고향 일이라면 내 일처럼 여기고 최선을 다해 고향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광=정규팔 기자 ykjgp98@gwangnam.co.kr         영광=정규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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