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광주 남부소방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10시57분 광주 남구 양촌동의 한 고추작물 재배용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12대, 소방대원 36명을 투입해 1시간58분 만인 7일 오전 12시55분 불을 껐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150㎡) 1동이 소실되고 농작물이 타 소방 추산 91만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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