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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조망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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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주방문의 해’를 맞아 9월 한 달 동안 책 관련 풍성한 행사가 펼쳐지고, 도심의 공원과 광장은 가을 피크닉 명소로 변신한다. 세계적인 스포츠 대회와 국제 문화예술축제도 연이어 열린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대규모 전시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는 5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진행되는 특별전 ‘봄의 선언’은 민주주의와 예술의 관계를 재해석한다. 다양한 설치미술과 영상, 아카이브 전시를 통해 관람객은 민주주의의 가치와 일상 속 변화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다.
국제적 아티스트와 창작자들이 참여해 융복합 전시, 퍼포먼스, 몰입형 공연을 선보이는 아시아문화주간 ‘ACT페스티벌’(5~14일)이 열린다.
또 오는 27~28일은 ‘책 읽는 ACC’로 운영돼 전국 독립서점과 출판사가 참여하는 북마켓, 아트마켓,아시아문학포럼이 펼쳐진다.
무등·사직·산수도서관등 광주시립도서관도 9월 한 달간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독서의 달’ 행사를 선보이고, 6~7일 광주시청에서는 ‘빛고을 책마당(Read in Gwangju)’이 열린다. 테마별 특별세션 운영, 작가 강연, 야외도서관 조성, 어린이·가족 맞춤체험, 조용한(사일런트) 요가, 조용한 영화관, 참여형 퀴즈대회 등이 진행된다.
5일부터 28일까지는 광주가 양궁의 열기로 가득찬다.
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장애인양궁대회가 국제양궁장에서 열리고 결승전은 민주주의 상징 5·18민주광장에서 열려 ‘평화의 메시지’를 세계에 전파한다.
디자인의 과거와 현재·미래를 엿볼 수 있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도 지난달 30일 개막해 11월 2일까지 광주비엔날레전시관에서 펼쳐져 관람객의 발걸음을 머물게 한다.
광주 도심을 울리는 글로벌 음악축제 ‘광주사운드파크페스티벌’은 6일 사직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K팝부터 록, 재즈, 퓨전국악까지 다양한 음악을 라이브로 즐길 수 있다.
먹거리·예술·공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축제도 9월 한 달 동안 이어진다.
광주송정역 일원에서는 12~13일 ‘남도맛페스티벌 & 도란도란 문화야시장’이 열리고 예술마을 양림동에서는 매주 토요일 ‘양림 아트 워크’가 진행된다.
광주예술의전당에서는 11일부터 14일까지 합창·교향악·콘서트 등을 즐길 수 있는 공연예술축제 ‘그라제’가 선보인다.
황룡친수공원 일원에서는 20~21일 이틀 동안 불꽃놀이·버스킹 공연이 어우러진 ‘광산뮤직ON 페스티벌’이 열린다.
새롭게 조성된 서창 윈드&선셋(Wind & Sunset) 조망대와 나눔누리정원은 석양이 비치는 갈대숲과 황금빛 들녘을 함께 바라볼 수 있는 곳으로, 이달 말부터 개방할 예정이다.
이승규 신활력추진본부장은 “9월 광주에서는 책과 예술, 축제와 스포츠는 물론 자연 속 피크닉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며 “2025 광주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스포츠의 감동, 예술의 영감, 축제의 낭만, 자연이 주는 힐링까지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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