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가사문학면 청촌경로당, 전국 모범경로당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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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가사문학면 청촌경로당, 전국 모범경로당 선정

6만9000개 경로당 중 상위 0.1%

담양군 가사문학면 청촌경로당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 모범 경로당에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담양군 가사문학면 청촌경로당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 모범 경로당에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담양군 가사문학면 청촌경로당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 모범 경로당에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은 정철원 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는 모습.
담양군 가사문학면 청촌경로당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 모범 경로당에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9일 군에 따르면 청촌경로당은 전국 6만9000개 경로당 중 상위 0.1%에 해당하는 69곳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전남에서는 7개소만 이름을 올려 의미를 더했다.

기념행사에는 정철원 군수, 홍기천 청촌경로당 회장을 비롯해 박영돈 대한노인회 담양군지회장, 이규현 전남도의원, 노대현 담양군의원, 최창기 농협장, 임석길 분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전국 모범경로당 선정을 함께 축하했다.

홍기천 회장은 “전국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이 자리를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과 마을주민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단합하고 신바람 나는 청촌리 노인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철원 군수는 “청촌경로당의 사례가 다른 경로당에도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공유하고, 어르신들의 자긍심과 경로당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담양=조성웅 기자 jnwnews@gwangnam.co.kr         담양=조성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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