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계림동서 SUV가 전봇대 들이받아…430가구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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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계림동서 SUV가 전봇대 들이받아…430가구 정전

15일 오후 3시10분 광주 동구 계림동의 편도 2차선 도로를 주행 중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광주 동구의 한 도로에서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아 400여세대가 정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광주 동부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0분 광주 동구 계림동의 한 편도 2차선 도로를 주행 중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일대 주택단지 등 438세대에 정전이 발생했고, 교통 정체가 빚어졌다.

운전자 A씨(69)는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 A씨는 무면허나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전력은 훼손된 전신주를 정비하고 있으며 이날 중으로 복구를 마칠 계획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15일 오후 3시10분 광주 동구 계림동의 편도 2차선 도로를 주행 중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사진은 사고 현장을 정리 중인 경찰관의 모습.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송태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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