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농기계 순회 수리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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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농기계 순회 수리반 운영

영농철 대비 8개 마을 안전교육도

함평군은 영농철을 맞아 31일까지 교통이 불편한 8개 마을을 중심으로 농기계 순회 수리를 실시한다.
함평군은 영농철을 맞아 31일까지 교통이 불편한 8개 마을을 중심으로 농기계 순회 수리를 실시한다.
함평군은 영농철을 맞아 31일까지 교통이 불편한 8개 마을을 중심으로 농기계 순회 수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전문 수리 기술을 보유한 전남농업기술원과 함평군농업기술센터가 합동 수리팀 꾸려 교육을 진행한다.

수리반은 월야면 예덕리 신덕·무봉·발산마을, 손불면 양재리 장재·호암마을, 나산면 원선리 유촌·원선·쌍영 마을 등 8개 마을을 일정별로 다니며 경운기, 예취기, 비료살포기 등 소형 농기계 수리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올바른 농기계 사용 요령, 고장 시 응급조치 요령 등 정비교육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병행한다.

함평군 관계자는 “사전점검 불량으로 인해 작업 중에 고장이 발생하는 사례가 잦다”며 “적기영농을 추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기계 수리반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함평=최일균 기자 6263739@gwangnam.co.kr         함평=최일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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