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자립지원전담기관, 보호연장아동 자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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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자립지원전담기관, 보호연장아동 자립 지원

자립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광주자립지원전담기관은 최근 아동복지시설 내 보호연장아동의 자립준비도 향상을 위한 보호연장아동 자립지원 강의형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광주자립지원전담기관은 최근 아동복지시설(아동양육시설·공동생활가정·가정위탁지원센터) 내 보호연장아동의 자립준비도 향상을 위한 보호연장아동 자립지원 강의형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호연장아동 자립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아동복지시설과 보호연장아동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진로탐색, 자산관리 주제로 총 2회기의 교육을 진행했다.

진로탐색 교육은 진로상담도구를 통한 보호연장아동의 진로목표를 구체화하고 향후 진로분야 취업을 위한 계획을 구체화했으며, 자산관리 교육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경제관리 필요성, 수입, 지출내역 작성, 나의 지출 성향 파악’으로 이뤄졌다.

보호연장아동은 18세 자립을 직전에 둔 아동이 시설에서의 보호를 연장을 신청한 아동이다.

황인숙 광주광역시자립지원전담기관장은 “이번 교육이 아동복지시설 내 보호연장아동의 자립을 위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송태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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