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사회적 경제·이음장터 개최 ‘눈길’

1일 오전 광주 서구청 1층 로비에서 열린 ‘추석명절 사회적경제 & 명장성공스쿨 이음장터’을 찾은 공무원들과 시민들이 물건을 고르고 있다, 최기남 기자 bluesky@gwangnam.co.kr

광주 서구가 추석 명절을 맞아 창업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구는 1일 청사 1층 로비에서 ‘추석명절 사회적경제 & 명장성공스쿨 이음장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 기업 홍보와 판매·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장터에는 엠마우스 일터 등 사회적경제기업 9개소를 비롯해 인조이 플리즈 등 명장성공스쿨 참여 업체 3개소 등 12개 업체가 참여해 시민들에게 가치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서구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친환경 제품과 우수한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기업 등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