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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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선봬

‘월리를 찾아라’ 협업

스타벅스의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와 푸드.
스타벅스 코리아는 퍼즐 그림책 시리즈인 ‘월리를 찾아라’와 협업한 음료와 푸드를 출시하면서 크리스마스 시즌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겨울 프로모션은 어린 시절 향수를 자극하는 ‘월리’와 함께 가족, 친구, 연인과 따뜻하고 즐거운 연말을 보내라는 의미가 담겼다.

협업 음료인 ‘월리 체리 푸딩 크림 프라푸치노’는 체리 드리즐, 블루 바닐라 푸딩 등으로 윌리의 트레이드 마크인 빨간 줄무늬 티셔츠와 파란색 청바지를 연상하도록 꾸며진 음료이다.

푸드로는 ‘월리 레드벨벳 치즈 케이크’와 ‘월리 베어리스타 마카롱’이 출시됐다.

스타벅스는 해당 음료와 푸드를 구매한 고객에게 ‘윌리를 찾아라 직소 퍼즐 세트’를 한정 판매한다.

이외에도 2단 홀케이크인 ‘월리의 모자 케이크’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한정으로 판매한다. 머그잔, 텀블러 등 다양한 협업 상품도 선보인다.

스타벅스는 크리스마스 시즌 시작을 기념해 다음달 5일까지 스타벅스 리워드 프로그램 골드와 그린 회원을 대상으로 겨울 시즌 음료를 주문하면 추가로 별 3개를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상미 스타벅스 마케팅 담당은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세계적인 캐릭터 월리와 함께한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은 부모 세대에게는 추억을, 젊은 세대에게는 트렌디한 감성을 전하고자 기획됐다”며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와 푸드로 연말의 설렘을 한발 먼저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송태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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