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간이창고서 화재…1170만원 재산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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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간이창고서 화재…1170만원 재산피해

전남 순천시에 위치한 일반 가정집의 한 간이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9일 전남 순천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21분 전남 순천시 별량면에 위치한 간이창고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12대, 소방대원 32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31분 만인 오후 1시52분에 불길을 잡았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 1동(35.5㎡)과 저온저장고 1대,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 추산 117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내부 저온저장고 전선 접속부의 접촉저항에 의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순천=박칠석 기자 2556pk@gwangnam.co.kr 엄재용 인턴기자 djawodyd0316@gwangnam.co.kr        순천=박칠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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