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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최혁(ZAKHO) 작가와 협업해 제작한 미로센터 상징 캐릭터 미미(MiMi)와 로로(RORO)를 주인공으로, 이들이 안내하는 모험의 여정을 펼쳐 보인다.
관람객은 각 장면을 따라가며 미로센터가 품어온 다양한 예술적 순간들을 재발견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전시 기간 중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돼 13일 오전 11시부터 미로센터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라이브 퍼포먼스와 DJ 공연을 비롯해 여러 체험 활동이 마련돼 관람객이 전시 속 미미와 로로의 세계를 보다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최혁 작가는 “미로센터의 상징으로 탄생한 캐릭터들은 이 공간이 품어온 수많은 예술적 순간들을 장난스럽고 자유로운 감성으로 다시 바라보게 한다”면서 “미미와 로로는 우리가 놓치고 지나온 풍경들을 열두 개의 장면으로 펼쳐 보인다”고 전시 의도를 설명했다.
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문의 062-608-2136.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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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0 (수) 19: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