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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인기 과일인 딸기를 찾는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사진은 소비자가 이마트에서 딸기를 살펴보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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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인기 과일인 딸기를 찾는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사진은 소비자가 이마트에서 딸기를 고르는 모습. |
17일 광주지역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딸기의 매출은 전년 대비 15.5% 신장했으며, 프리미엄 딸기의 매출구성비도 13%를 넘겼다.
맛과 품질에 대한 선호로 프리미엄 딸기를 찾는 소비자가 증가한 점을 확인한 이마트는 대표 품종인 설향 이외에도 금실, 킹스베리, 장희 등 다양한 품종의 딸기를 선보이며 고객 선택권을 넓히고 있다.
딸기의 인기 배경에는 껍질을 벗길 필요 없이 먹기가 간편하고 시럽을 곁들이거나 샌드위치 등 먹거리용이나 홈파티 케이크 장식용으로 활용도가 뛰어나기 때문이다.
지역 프리미엄 딸기인 담양딸기는 친환경적인 농법으로 재배해 품질을 높인 점이 특징이며, 죽향딸기는 과육이 잘 짓무르지 않고, 당도가 높은 품종으로 담양, 산청을 중심으로만 재배되는 우수 품종 딸기이다.
이마트는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딸기 전품목(국내산)을 3000원, 딸기에 무너진 생크림 케이크 2000원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정승기 이마트 광주점장은 “딸기는 재배 기술 발달과 신품종으로 겨울에도 맛볼 수 있는 겨울 제철과일로 변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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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7 (수) 2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