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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작품에는 한국 대표 진경산수화 ‘인왕제색도’(국보 제216호), 건강과 장수를 염원하는 ‘십장생도’, 조선 대표 화가 단원 김홍도의 ‘추성부도’, 조선 왕실을 상징하는 궁중 회화인 ‘일월오악도’ 등이 포함됐다.
또 ‘경현당 선온도’, ‘군접도’, ‘오방오제위도’, ‘사직사자도’, ‘대방광불화엄경 권15’, ‘책가도’, ‘세년계회도’, ‘구담봉도’, ‘평생도’, ‘임진진찬도’, ‘해학반도도’, ‘삼장보살도’, ‘서빙고망도성도’, ‘왕이 준천 공사를 보다’, ‘호랑이와 까치’, ‘한낮의 씨름’ 등 한국을 대표하는 주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 삼성 TV로 가장 잘 감상할 수 있는 작품 20점을 선정해 고화질 4K 이미지로 구현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고 이건희 선대회장 기증품 중 한국 예술의 정수를 담은 국보 7건, 보물 15건 등 총 172건 297점의 작품을 엄선해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에서 ‘한국의 보물: 모으고, 아끼고, 나누다’ 특별전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시카고미술관(2026년 3월∼2026년 7월), 영국박물관(2026년 9월∼2027년 1월)에서도 이건희 컬렉션 국외 순회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삼성 아트 스토어에 공개된 이건희 컬렉션 20점은 국외 순회전이 종료되는 시점인 2027년 1월까지 감상할 수 있다.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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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8 (목) 19: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