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기원, 상반기 창농교육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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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기원, 상반기 창농교육 프로그램 운영

총 15개 과목 140시간 규모

청년농업인 대상 창농교육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청년농업인의 창업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청년창농타운에서 2026년 상반기 창농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존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세분화·전문화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교육생들은 자신의 창업 단계에 맞는 과정을 선택해 이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30일까지 청년창농타운 비즈니스센터에서 진행되며, 총 15개 과목 140시간 규모로 운영된다. 교육 대상은 청년창농타운 회원으로, 지역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다.

주요 교육 내용은 △농촌 자원을 활용한 로컬브랜딩 기획 △농식품 지식재산권과 기술 사업화 △AI 기반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투자유치 및 정책자금 활용 전략 △유통·마케팅 트렌드 분석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사업계획서 작성 등이다.

특히 올해는 AI 활용, 글로벌 셀링, 투자 연계 등 최근 농산업 창업 환경 변화를 반영한 과정을 강화하고, 창업 사례 중심 강의 비중을 확대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아울러 본 교육은 청년농업인 스타트업(초기창업) 지원사업과 연계해 운영되며, 교육 50시간 이상 이수자 중 선정된 30명에게는 1인당 4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행란 전남도농업기술원장은 “청년창농타운은 농업·농촌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모델을 구체화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과 사업 참여를 통해 청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창업에 도전하고, 지역 농산업의 새로운 주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이현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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