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 정책은 일자리로 활력을, 경로당으로 돌봄을, 안전 인프라로 안심을, 질병 예방으로 건강을 다지는 것이 핵심 포인트다.
먼저 어르신 일자리를 역대 최대규모로 확대하기로 했다. 고령화로 인한 소득 공백과 사회적 고립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4025명에서 4710명으로 685명을 늘리기로 한 것이다. 무엇보다 공공시설 환경 관리, 돌봄보조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분야 중심으로 확대해 어르신의 경륜과 역량이 지역에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의도다.
또 어르신 복지서비스에 디지털 혁신을 더한 스마트 경로당도 지난해 20개소를 개통한데 이어 올해는 40개소를 추가하기로 했다.
이는 응급 안전 시스템과 화상 플랫폼을 기반으로 건강·여가·문화프로그램, 비대면 소통 기능을 접목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도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디지털 복지 공간’을 말하는데 그냥 ‘쉼터’였던 경로당의 기능을 ‘생활 돌봄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나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5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사업비 4억 3000만원을 투입해 스마트TV, 무선인터넷 등 디지털 장비를 도입하는 등 주요 인프라를 구축했고 올해도 선정돼 받은 7억 4400만원의 예산으로 추가 추진키로 했다.
뿐만 아니다. 지난해 관내 621개 경로당 전체에 김치냉장고 보급을 완료한데 이어 올해는 이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가스레인지 지원사업에 나서기로 했다.
또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경로당 출입구 정비와 손잡이 설치 등 안전 인프라도 강화하기로 했다.
어르신을 위한 예방복지도 강화해 만 70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목욕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을 하기로 했으며 50세 이상의 시민을 대상으로 한 보건소의 대상포진 예방 접종 지원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어르신이 체감할 수 있는 나주시의 복지정책이 앞으로도 지속되길 바란다.
김상훈 기자 goart001@gwangnam.co.kr
김상훈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2026.01.29 (목) 2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