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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민형배 후보 경선사무소 민심캠프는 결선 승리를 위해 전남·광주 지역의 청년과 여성으로 구성된 대규모 특보단을 구성,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70여명의 여성 특보들은 민 후보를 “서번트 리더십과 철저한 공적 마인드를 갖춘 인물”, “시민주권 시대를 이끌 적임자”라 평가하며 통합특별시 정책에 여성의 목소리를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청년특보단은 50명으로 구성됐으며 청년 유출이 전국 최고 수준인 광주·전남의 문제를 현실적으로 가장 잘 풀어나갈 후보로 민 후보를 꼽으며 합류했다. 이들은 민 후보가 광산구청장 시절 청년정책위원회를 통해 보여준 ‘청년을 정책 주체를 세우는 행정’을 높이 평가하며 경선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화하는 등 실질적 정책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는 역할을 맡았다.
김영록 예비후보도 결선 투표 승리를 향한 지지층 결집과 확산에 집중하고 있다.
김 후보의 선거캠프 ‘탄탄캠프’는 최근 필승다짐대회를 열고 경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 자리에는 천한욱 전 신정훈 예비후보 선대본부 총괄특보단장을 비롯해 광주 북구청장 예비후보로 활동했던 문상필·김대원·오주섭 전 후보, 서구청장 예비후보였던 김영남·서대석·명진 전 후보 등이 자리를 함께해 힘을 보탰다. 조영표 김병내 남구청장 총괄선대본부장 등 인사들도 참석해 필승 의지에 힘을 보탰다.
이들은 김 후보의 승리가 곧 지역 발전의 전환점이 될 것임을 천명하며, 남은 선거 기간 동안 총력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광주지역 5개 기초단체장들과도 정책간담회를 갖고 광주로의 세 확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강기정 광주시장과 5개 구청장들과 통합특별시의 성공적 출범과 자치구 자치권·재정권 확대, 개별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그는 구청장들과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정책 협약을 추진하기로 약속하는 등 경선을 앞두고 광주권 세 확산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양 후보는 본경선에서 경쟁했던 신정훈 전 후보를 향한 구애도 이어가고 있다.
실제 두 후보는 전날 신 전 후보의 나주 자택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진다. 양측 모두 신 후보가 이번 결선에서의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다는 것으로 판단, 이 같은 행보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본경선을 함께 뛰었던 강기정 전 후보도 신 후보 자택을 찾아 향후 행보를 논의했으며, ‘최선 대신 차선, 최악 대신 차악’이란 메시지를 언급하는 등 결선 과정에서 연대의 필요성을 설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광주와 전남, 전남과 광주를 대표하는 후보들의 맞대결인 만큼 세의 확장성이 이번 결선의 키가 될 것”이라며 “특히 신정훈 전 후보가 결선 진출자 중 누구를 지지할지가 결선 구도의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이현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2026.04.08 (수) 2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