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재)광주연구원 광주지역경제교육센터는 14일 광주노동권익센터와 광주지역 노동자의 경제·금융 역량 제고 및 안정적인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은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 노동자들이 합리적인 금융 의사결정 능력을 갖추고, 노동 권익 보호와 연계된 실질적인 생활경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지역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경제·금융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운영하고, 노동상담 및 권익보호와 연계한 생활금융·자산관리 교육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금융피해 예방 교육 지원과 맞춤형 경제·금융 제도 안내 및 상담 연계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양 기관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노동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상담과 교육이 결합된 통합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교육 대상 발굴과 참여 확대를 위해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광주지역 노동자들을 위한 맞춤형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문연희 광주지역경제교육센터장은 “경제교육은 노동자의 안정적인 삶을 위한 필수적인 기본권”이라며 “노동자의 생애주기와 특성에 맞춘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노동자의 경제적 자립을 적극 돕겠다”고 전했다.
정찬호 광주노동권익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동자들이 일터에서의 권리뿐만 아니라 삶을 지탱하는 경제적 권리까지 함께 보장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노동자들의 실질적인 생활 안정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지역경제교육센터는 지역민의 경제 이해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노동자 대상 경제교육 신청이나 자세한 사항은 광주지역경제교육센터(062-960-7272)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이승홍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2026.04.14 (화) 2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