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는 22일까지 국산 농축산물을 생산하는 농가와 업체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농산물 온라인 마케터 육성 사업’ 참여사 300여개소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농협이나 도매시장 중심 출하 구조에서 벗어나 생산자가 자체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하고 온라인 직거래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선정된 참여사에는 온라인 시장 진입부터 판매 확대까지 전 과정에 걸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온라인 입점 및 마케팅 교육, 1대1 맞춤형 컨설팅·멘토링, 상세페이지 제작 및 홍보영상 제작 등이다.
네이버, G마켓 등 주요 유통 플랫폼과 연계한 ‘농부가 바로팜’ 기획전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해 실제 판매 확대와 매출 증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해는 디지털 기기 활용과 온라인 판매 진입에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유통취약농가 지원도 강화된다.
aT는 고령농·여성농·소농 등이 3개소 이상 모여 구성한 ‘마을단위 조직’을 시범 모집해 공동 판매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개별 농가의 온라인 판매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공동 물량 확보와 브랜드화를 유도하겠다는 구상이다.
aT 관계자는 “온라인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만큼 디지털 유통환경 변화에 어려움을 겪는 생산자들이 안정적으로 시장에 진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조함천 기자 pose007@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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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5 (금) 19: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