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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로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후보(64), 이정현 국민의힘 후보(67), 이종욱 진보당 후보(59), 강은미 정의당 후보(55), 김광만 무소속 후보(64) 등 5명이 등록했다.
민형배 후보는 광산구청장 재선과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재선을 모두 승리로 기록한 ‘무패 경력’을 내세우고 있다. 이번이 다섯 번째 선거 출마다.
민 후보는 2010년과 2014년 지방선거에서 광주 광산구청장에 당선됐고, 2020년과 2024년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승리했다. 육군 31사단에서 군 복무를 마쳤으며 전과 기록은 없다. 신고 재산은 후보 가운데 가장 많은 18억3026만원이다. 최근 5년간 체납 이력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현 후보는 이번이 열 번째 입후보다. 1995년 민주자유당 소속으로 광산구 시도의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이후 한나라당·새누리당·국민의힘을 거치며 광주와 전남, 수도권 선거에 잇따라 도전했다.
2008년 한나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당선됐고, 2014년 새누리당 소속 순천·곡성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승리했다. 2016년 순천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당선됐지만 이후 2020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 선거, 2022년 전남도지사 선거, 2024년 전남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낙선했다.
이 후보는 육군 31사단에서 병역을 마쳤고 12억4776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최근 5년간 체납액은 없지만 한국방송공사 세월호 보도 개입 혐의로 2019년 방송법 위반 벌금 1000만원이 확정된 전력이 있다.
이종욱 후보는 이번이 첫 선거 출마다. 해군 하사로 만기 전역했으며 4억40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전과는 2건이다. 2004년 음주운전으로 벌금 200만원, 2024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관리법 위반으로 벌금 200만원을 각각 선고받았다.
강은미 후보는 이번 선거 유일의 여성 후보이자 여덟 번째 입후보다.
2006년 민주노동당 소속 광주 서구의원, 2010년 광주시의원 선거에서 당선됐고, 2020년 정의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지냈다. 이후 광주시의원 재선거와 광주 서구을 국회의원 선거 등에 잇따라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강 후보는 2억439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고 전과 기록은 없다. 자녀 2명은 모두 육군 복무를 마쳤다.
무소속 김광만 후보는 이번이 첫 출마다. 육군 9사단에서 중사로 복무했고 2억285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최근 5년간 체납액과 전과 기록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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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8 (월) 1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