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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조정 남자 15세이하부 더블스컬에서 광주 선수단 첫 금메달을 획득한 광주 조정 선수단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 구시온, 박예성. 사진제공=광주시체육회 |
구시온·박예성(이상 광주체중 3년)은 지난 17일 부산 서낙동강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15세이하부 더블스컬에서 3분20초92를 기록,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두 선수는 경기 내내 안정적인 호흡과 뛰어난 팀워크를 선보이며 경쟁팀들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꾸준히 맞춰온 호흡과 집중력이 빛난 경기였다.
이어 남자 15세이하부 싱글스컬에 출전한 정희성(광주체중 3년)은 3분43초46으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여자 15세이하부 더블스컬의 강지현(광주체중 3년)·오로라(광주체중 2년)는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광주 선수단은 조정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확보하며 전망을 밝혔다.
구시온·박예성은 “훈련했던 만큼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함께 땀 흘린 동료들과 지도자 선생님, 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주 조정은 광주체중과 광주체고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선수 육성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후 광주시체육회와 목송그룹 조정팀으로 이어지는 연계 육성 구조를 통해 지역 조정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차상률 광주조정협회장과 황용준 부회장, 신영금 전무이사도 선수 육성과 종목 발전을 위해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목송그룹은 지역 우수 선수 유출을 막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광주체고 출신 국가대표 김지선 등 선수 4명을 영입해 실업팀을 창단하며 지역 체육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현장을 직접 찾은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은 시상식에 참여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전 회장은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금메달이라는 값진 결과로 이어져 매우 자랑스럽다. 선수와 지도자, 협회, 기업의 지원이 함께 어우러져 광주 조정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성과”라며 “유소년 체육 발전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선수단은 오는 22일부터 5일간 부산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 본 대회에 육상 등 37개 종목 1090명(선수 662명·임원 428명)이 참가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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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8 (월) 1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