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제공=국가데이터처) |
국가데이터처가 24일 발표한 ‘2026년 4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 광주 출생아 수는 617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510명)보다 107명(21.0%) 증가했다.
전남도 지난 4월 출생아 수 821명을 기록해 전년 동월(721명)보다 100명(13.9%)이 늘었다.
특히 4월까지 누계 출생아 수는 광주가 2566명으로 전년(2178명) 대비 17.8%를 기록하며 지난 1월(14.8%), 2월(16.5%), 3월(16.9%)에 이어 뚜렷한 반등세를 보였다.
이는 2022년 4월(2666명) 이후 4년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전남도 4월까지 누계 출생아 수가 3390명을 기록해 지난 2020년 4월(3487명) 이후 6년 만에 가장 많았다.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인 조출생률은 지난해 4월 광주와 전남 각각 4.4명, 4.9명에서 올해 4월 광주 5.4명, 전남 5.6명으로 각각 1.0명, 0.7명이 늘었다.
혼인 건수는 광주가 지난해 4월 552건에서 513건으로 39건(7.1%) 감소했다. 반면 이혼 건수는 같은 기간 197건에서 206건으로 증가했다.
전남은 지난해 4월 혼인건수 637건에서 30건(4.7%) 줄어든 607건이고, 이혼 건수는 261건에서 308건으로 늘었다.
사망자 수는 광주 733명, 전남 1483명을 기록했다.
전국적으로 올해 4월 출생아 수는 2만4521명으로 작년 동월보다 3734명(18.0%) 증가했다.
출생아 규모는 4월 기준 2019년(2만6104명)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다. 4월 기준 증가율은 1981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았다.
출생아는 2024년 7월(7.8%)부터 22개월 연속 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누계로는 9만9534명의 아기가 태어났다.
1∼4월 누계 기준으로도 2019년(10만9134명) 이후로 7년 만에 가장 많았다. 작년 동기 대비 증가율도 15.5%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4월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은 0.93명으로 작년 동월보다 0.13명 증가했다.
최근 2년간 증가한 혼인, 30대 여성 인구 증가, 출산에 관한 긍정적 인식 변화 등으로 최근 출생아는 꾸준히 증가하는 흐름이다.
엄재용 기자 djawodyd0316@gwangnam.co.kr
엄재용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2026.06.24 (수) 19: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