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 유기질비료 신청 31일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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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특별시, 유기질비료 신청 31일까지 연장

접수 시기 변경 따른 혼선 최소화…농업인 참여 기회 확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올해부터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 시기가 변경됨에 따라 농업인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2027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 기간을 오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16일 밝혔다.

당초 신청 마감일은 지난 10일이었으나, 올해부터 접수 시기가 기존 11월에서 6월로 앞당겨진 점을 고려해 농업인의 신청 편의를 높이고 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접수 기간을 연장했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지원 품목은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등 유기질비료 3종과 가축분퇴비, 퇴비 등 부숙유기질비료 2종이다. 친환경 인증 농가와 친환경단지 참여 농가 등에 우선 지원한다.

신청 당시 비료 가격은 올해 공급업체별 계약가격을 기준으로 적용한다. 다만 2027년 공급가격은 오는 10~11월 최종 결정될 예정으로, 일부 품목은 신청 당시 가격과 실제 공급가격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김영석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친환경농업과장은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친환경농업 기반을 조성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돕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변경된 신청 일정을 적극 안내하고 영농 적기에 비료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공급과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전남지역 유기질비료 지원 규모는 44만4천t이다. 총 203억원을 투입해 20㎏ 포대 기준 유기질비료는 1600원, 부숙유기질비료는 등급에 따라 1300원부터 1600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이현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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