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 고용안정 지원 확대 나선다
검색 입력폼
경제일반

광주상의, 고용안정 지원 확대 나선다

근속·안착 지원금 최대 200만원…1248명 지원

광주상공회의소 전경
광주상공회의소가 고용위기 업종 근로자의 장기근속 및 생활 안정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광주상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가전·고무 및 전·후방 연관 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광주 고용이음 위기 극복 프로젝트’ 2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용이음 근속 장려금 지원사업’과 ‘고용이음 안착 지원금 지원사업’으로 구성돼 재직부터 이·전직, 비자발적 퇴사까지 고용 전 단계에서 근로자의 고용과 생활 안정을 지원한다.

앞서 진행된 1차 모집에서는 약 600명이 신청해 382명이 근속 장려금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가 현장 수요를 반영해 추가 예산을 지원하면서 이번 2차 모집에서는 지원 규모를 1248명으로 확대하고, 지원 대상도 1년 이상 재직자까지 넓혔다.

근속 장려금은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인 광산구 소재 사업장 근로자의 경우 근속기간 1년 이상~3년 미만은 100만원, 3년 이상은 200만원을 지원한다. 광산구 외 지역 근로자는 각각 50만원과 1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안착 지원금 사업은 이·전직 유형에 따라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며, 비자발적 퇴사자에게는 생활안정자금 50만원을 지급해 재취업 초기와 구직 기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광주상의 관계자는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현장을 지키는 근로자가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라며 “이번 지원사업이 근로자에게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기업에는 숙련 인력을 지켜내는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송대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남일보 (www.gwangnam.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