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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10일 전남광주 광산구의 수완숲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여름방학 초등 틈새돌봄사업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사진은 정 장관이 아이들에게 점심을 직접 배식하는 모습. 사진제공=보건복지부 |
이번 방문은 지난달 27일부터 시작된 초등 틈새돌봄사업이 방학 중 발생할 수 있는 아동의 돌봄과 식사 공백을 현장에서 충실히 보완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사업 운영 과정에서의 현장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 틈새돌봄사업은 방학 중 돌봄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의 운영시간을 확대한 사업이다.
크게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전 간식과 점심·저녁을 제공하는 유형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점심과 저녁을 제공하는 유형 두 가지로 나뉜다.
학기 중 해당 센터를 이용하지 않았던 초등학생도 신청을 거쳐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기초수급가구 등은 무료이며, 일반아동은 하루 2000원(주 1만 원) 이내이다.
지난달 28일 기준 전국 1529개소가 지정돼 이번 여름방학에는 오는 21일까지 운영된다. 가까운 센터와 신청 방법은 전국 공통번호(☎ 1522-1318) 또는 아동권리보장원 누리집(www.ncrc.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은경 장관은 광주특별시와 광산구 관계자, 수완숲지역아동센터 센터장 및 생활복지사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센터의 운영 일반 현황과 틈새돌봄사업의 실제 이용 수요와 이용자 반응을 비롯해 급식·프로그램 운영, 인력 배치 등 추진 상황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사업 개선을 위해 필요한 사항도 함께 논의했다.
이어 정은경 장관은 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을 만나 방학을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이야기를 나눈 후 아이들에게 점심을 직접 배식하면서 급식 제공과 위생관리 상황을 살피고, 방학 중에도 아이들의 돌봄과 식사를 책임지고 있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정은경 장관은 “돌봄이 필요한 가정이 사업을 몰라 이용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안내를 강화하겠다”며 “남은 사업 기간에도 급식 위생과 아동 안전을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 양동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2026.08.11 (화) 16: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