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 광주FC 발전 공로 감사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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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 광주FC 발전 공로 감사패

월드컵경기장 운영·ACLE 홈경기 개최 지원 등 기여
잔디관리 TF 운영 성과…"안전·쾌적한 환경 조성 최선"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오른쪽)이 지난 15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노동일 광주FC 대표이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체육회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이 광주FC 발전과 지역 축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8일 광주시체육회에 따르면 전갑수 회장이 지난 15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노동일 광주FC 대표이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전 회장이 광주FC의 동반자로서 지역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온 데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마련됐다. 특히 광주월드컵경기장의 안정적인 운영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홈경기 개최를 지원하는 등 광주FC가 아시아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을 보탰다는 평가다.

광주시체육회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체육진흥과, 광주FC와 함께 ‘잔디관리 TF’를 운영하며 광주월드컵경기장의 그라운드 품질 향상에도 힘써왔다.

잔디 생육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혹서기와 장마철에 대비해 배수시설을 사전에 정비했다. 계절별 잔디 생육 관리와 병해충 방제에도 집중하고 있다.

경기 전후에는 그라운드 상태를 상시 점검해 잔디 훼손 여부와 시설 안전성을 확인하고 필요한 부분을 즉시 보완하는 등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경기장 관리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성과로 이어졌다. 광주월드컵경기장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하는 ‘2025 그린스타디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1~13라운드 평가에서도 2위를 기록하며 K리그 최고 수준의 경기장으로 평가받았다.

그린스타디움상은 경기감독관 평가와 선수단 평가를 각각 50%씩 반영해 그라운드 관리가 우수한 구단에 수여한다. 광주월드컵경기장은 잔디 품질과 경기 운영 환경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동일 광주FC 대표이사는 “광주FC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셨다”며 “특히 광주월드컵경기장의 안정적인 운영과 ACLE 홈경기 개최 지원 등 광주FC가 더 큰 무대로 나아가는 데 큰 힘이 돼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전갑수 광주시체육회 회장은 “광주월드컵경기장이 최고의 경기력을 뒷받침하는 전국 최고 수준의 경기장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광주FC를 비롯한 관계기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광주월드컵경기장을 이용하는 시민과 선수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송하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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