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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화순야구장에서 열린 2026년 단체구기종목 지정스포츠클럽 지역교류전(야구) 경기 종료 후 선수들이 인사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전남도체육회 |
전라남도체육회는 대한체육회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화순군체육회가 주관한 ‘2026년 단체구기종목 지정스포츠클럽 지역교류전(야구)’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화순중학교와 이양야구장에서 열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정스포츠클럽을 중심으로 학교운동부와 학교스포츠클럽, 민간클럽 등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실전 경험을 쌓고 지역 간 기술 교류와 우수선수 발굴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도체육회는 대한체육회 공모를 통해 강진군체육회와 화순군체육회를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축구와 야구 종목에 각각 2500만원씩 총 5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종목별 지역교류전을 추진하고 있다.
첫 번째로 열린 화순 야구 교류전에는 지정스포츠클럽 전문선수반을 비롯해 학교운동부와 학교스포츠클럽, 민간클럽 등 16개 팀에서 선수와 지도자 25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 선수들은 다양한 팀과 실전경기를 치르며 자신의 기량을 점검하고 경기 경험을 쌓았다. 지도자들도 경기 과정에서 선수들의 경기력을 확인하는 동시에 훈련과 지도 경험을 공유하며 교류의 폭을 넓혔다.
특히 평소 맞붙기 어려웠던 다른 지역 선수들과 한자리에서 경쟁하면서 경기력을 점검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는 야구팀 간 교류를 통해 유소년 선수들의 경기 경험을 확대하고 우수선수를 발굴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화순군체육회는 참가팀 모집과 경기 일정 조율을 비롯해 경기장 및 시설 관리, 경기 운영과 참가자 안전관리 등 교류전 전반을 지원했다.
야구에 이어 오는 10월에는 강진에서 축구 종목 지역교류전이 펼쳐진다. 지정스포츠클럽과 학교운동부, 학교스포츠클럽, 민간클럽 등이 참가해 실전 경험을 쌓고 지역 간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송진호 전남체육회장은 “이번 교류전을 통해 지역 유소년 선수들이 다양한 팀과 경기를 치르며 실전 경험을 쌓고 서로의 기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화순 야구에 이어 강진 축구 교류전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 간 스포츠 교류를 확대하고 우수선수 발굴과 유소년 체육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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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24 (월) 08: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