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로컬푸드 출하부터 유통까지 ‘촘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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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로컬푸드 출하부터 유통까지 ‘촘촘’

빈틈없는 안전성 검사…군수 인증제로 삼중 안전장치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 전경.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청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이 체계적인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먹거리 제공에 힘쓰고 있다.

2일 해남군에 따르면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출하 전부터 유통 단계까지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기준을 통과한 농산물만 판매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우선 출하단계에서는 농산물이 매장에 출하되기 전 상품 등록 과정에서 의무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에 매월 40건의 검사를 의료해 잔류 농약 등 안전성 기준 적합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군 농산물안정성분석센터에서는 지역농산물의 안전성을 높이고,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463종의 잔류 농약성분을 분석하고 있다.

또 유통단계에서도 월 2회에 걸쳐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매장 내 판매 품목가운데 무작위로 검사대상을 선정해 농업기술센터와 전문 업체에 각각 검사를 의뢰하는 등 검사의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해남군수 인증’ 제도를 통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품질과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군수 인증 로컬푸드는 포장재에 인증 마크를 부착해 출하하게 되며,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 및 공공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소비자에게 판매하거나 학교급식에 납품한다.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을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상품 등록 단계의 출하 전 검사부터 정기·수시 안전성 검사, 군수 인증제까지 꼼꼼하게 관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해남의 먹거리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로컬푸드직매장이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장 5년차를 맞은 해남군 로컬푸드직매장은 해남군 먹거리 선순환 체계의 핵심 거점으로 중소농 위주 600여농가에서 800여개 품목을 출하해 연평균 매출 30억원 이상을 올리며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해남=성정수 기자 sjs8239@gwangnam.co.kr         해남=성정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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