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마 정보 한눈에"…광주시승마협회 디지털 문턱 낮춘다
검색 입력폼
스포츠

"승마 정보 한눈에"…광주시승마협회 디지털 문턱 낮춘다

스프랩과 업무협약…예약 환경 구축·정보 접근성 강화

광주시승마협회는 최근 염주승마장 내 협회 회의실에서 생활체육 플랫폼 기업 스프랩과 생활체육 승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류근호 대표, 최철원 광주승마협회 회장. 사진제공=광주시승마협회
광주시승마협회가 스포츠 플랫폼 기업과 손잡고 시민들의 승마 접근성을 높이고 생활체육 승마 저변 확대에 나선다.

광주시승마협회는 최근 염주승마장 내 협회 회의실에서 생활체육 플랫폼 기업 스프랩(SPRAP·대표 류근호)과 전남광주 시민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과 생활체육 승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스프랩은 생활체육 공급자와 이용자를 연결하는 스포츠 플랫폼 기업으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종목별 레슨과 강사, 프로그램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생활체육 승마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 시민들이 보다 쉽게 승마를 접할 수 있도록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고, 관련 분야에 대한 전문 자문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유소년과 입문자를 비롯한 다양한 이용자를 위한 승마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승마시설과 지도자, 강습 프로그램 등의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이용자가 필요한 정보를 확인한 뒤 편리하게 강습 등을 신청할 수 있도록 디지털 예약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각종 콘텐츠 제작과 행사, 홍보 활동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승마 입문 과정에서 겪는 정보 부족과 접근성 문제를 해소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분산돼 있던 승마시설과 강습 관련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생활체육 승마 참여의 문턱을 낮춘다는 구상이다.

최철원 광주시승마협회장은 “스프랩의 스마트폰 앱 솔루션을 기반으로 승마인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해 그동안 정보가 부족해 발품을 팔아야 했던 불편을 줄이겠다”며 “특히 승마에 처음 입문하거나 유소년 승마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유용한 디지털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류근호 스프랩 대표는 “현재 스포츠 레슨 시장은 팀과 강사 정보가 SNS와 블로그, 카페, 오픈채팅 등 여러 채널에 흩어져 있어 이용자가 직접 정보를 찾아다녀야 하는 구조”라며 “생활체육인이 다양한 종목의 레슨을 보다 쉽게 찾고 비교해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송하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남일보 (www.gwangnam.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