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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수산위원회는 이번 조직개편안에서 지역 농어업 현장의 목소리와 상임위의 정책 제안을 완전히 외면한 채 작성됐다고 지적하며 ‘농수산위원회 전원 본회의 반대토론’을 신청했다.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류기준)는 15일 해당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조직개편안’과 관련, “농수산위가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요구해 온 핵심 사항들이 단 하나도 반영되지 않아 우려를 표한다”며 오는 18일 본회의에서 전원 반대토론을 신청했다.
특히 농수산위는 그동안 지역 농어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강력히 촉구하면서 농수축산실 신설, 축산국 신설, 해양바이오과 신설, 전남광주 농업부서 기능적 통합 등 4대 핵심 요구사항을 요구해왔다.
위원회 측은 농수산업은 전남광주의 뿌리이자 미래성장 동력인 만큼 오히려 전문성과 정책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지만 이번 최종 개편안에서 모두 빠졌다. 농어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특별시 조직 내 관련 기능 강화가 필수적인데 지역 농어업 현장의 목소리를 외면해 농어업의 위상이 흔들릴 것이 자명하다고 지적한다.
이에 따라 소속 의원 전원은 다가오는 본회의에서 안건 상정 시 전원 반대토론자로 나서, 현 조직개편안의 불합리성과 농어업 소외 우려를 조목조목 지적할 예정이다.
농수산위원회 의원 일동은 “전남과 광주의 통합은 지역 균형발전과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담보하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함에도, 이번 조직개편안은 전남의 핵심 기반인 농수산 분야를 철저히 소외시키고 있다”며 “농어민의 생존권과 농어촌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본회의 반대토론을 시작으로 농수산위 요구사항이 반영될 때까지 강력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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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7 (목) 17: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