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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은행 광주본부는 23일 광주본부 2층 대강당에서 금융센터 RM(기업금융전담역)과 영업점 기업여신 실무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AI시대 반도체 산업의 이해와 금융실무 시사점’을 주제로 실무 연수를 진행했다. |
NH농협은행 광주본부는 23일 광주본부 2층 대강당에서 금융센터 RM(기업금융전담역)과 영업점 기업여신 실무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AI시대 반도체 산업의 이해와 금융실무 시사점’을 주제로 실무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반도체 클러스터 입주 예정 기업을 비롯해 관련 산업 생태계에서 발생할 금융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업금융 담당자들의 반도체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외부 전문가 특강과 반도체 관련 기업 여신심사 실무 강의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GIST R&D 혁신기획센터 정상호 박사가 ‘금융인이 알아야 할 AI시대의 반도체 산업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했다. 정상호 박사는 AI 반도체 산업의 구조적 변화와 글로벌·국내 산업 동향 및 전망을 설명하고 팹(Fab)을 비롯해 소부장과 후공정 등 반도체 산업 생태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어 2부에서는 NH농협은행 여신심사부 경공업심사팀 정근화 심사역이 ‘반도체 관련 기업 여신심사 실무’를 주제로 강의했다.
정 심사역은 반도체 기업의 사업구조와 재무적 특성을 비롯해 여신심사 과정에서 살펴봐야 할 주요 사항과 리스크 요인, 실제 차주 심사사례 등을 소개하며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NH농협은행 광주본부는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반도체 산업에 대한 금융 전문성을 높이고 관련 기업에 대한 지원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단순한 자금 공급을 넘어 반도체 산업에 대한 이해를 갖춘 전문 RM 인력을 기반으로 인프라 조성과 소부장 기업 유치, 정주 여건 마련 등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금융 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관내 영업점 가운데 1개소를 ‘호남반도체금융센터’(가칭)로 격상해 반도체 클러스터를 대상으로 한 특화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철현 NH농협은행 광주본부장은 “지역 내 초대형 반도체 클러스터가 들어서는 만큼 기업들의 금융 수요를 정확히 파악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금융지원에 나서는 것이 중요하다”며 “임직원들의 첨단산업 이해도를 높여 수준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첨단산업 생태계 정착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eunzy@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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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8 (월) 10: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