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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주 대한안전연합 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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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안전연합은 최근 조선대학교 본관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
김옥주 이사는 응급처치, 인명구조, 생존수영, 스킨스쿠버 교육, 수상, 수중 정화활동 등을 담당하고 있다.
그는 2016~2020년 대한안전연합 학술이사를 맡아 구조, 구난, 구급과 기술에 관한 교육, 조사, 연구 및 분석 및 제공에 관한 사업을 추진했다. 2017년 대한안전연합 응급처치 평가관으로서 응급처치 관련 자격증의 관리·감독 및 강사교육 과정의 교육과 평가를 맡았고, 같은해 전남도 해양환경 그린다이버 육성 캠페인도 운영해 수상·수중 환경지킴이를 양성하는 등 해양환경 개선 및 환경보호에 앞장섰다.
이와 함께 대한안전연합 생존수영 강사로서 생존수영, 수상장비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조선대학교 체육학과 교수인 김 이사는 올해 조선대 체육대학 한국형 안전요원 프로그램을 운영, 수상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는 안전요원 육성에 매진하고 있다.
앞서 2018년 안전사고와 위험으로부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응급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조선대 응급처치 강좌를 개설했다. 이 강좌는 위급 상황 시 이에 맞는 대처방안을 쉽게 배울 수 있어 대학생에 인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활동과 연계해 그는 2019~2021년 행정안전부 중앙안전교육점검단 평가위원으로 중앙정부는 물론 지방자치단체의 안전교육실태, 기관장의 안전에 대한 리더십 등을 평가하기도 했다.
김옥주 이사는 “예고 없이 발생하는 안전사고와 위험으로부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신속한 행동요령을 익혀 응급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줄 수 있도록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며 “스스로 자신의 재능과 자아를 발견하며 자기개발, 자아 성취감, 만족감을 느끼고 자립할 수 있는 기술을 체득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