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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욱 학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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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욱 학생은 우유 팩을 모아 행정복지센터에서 화장지로 교환한 뒤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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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 어르신의 이불빨래를 세탁하고 있는 임형욱 학생. |
녹색어머니회 활동을 하는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서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동부 녹색어머니회 어린이봉사단 회원으로 활동한 그는 장원초, 용산초, 학운초 등에서 동구청 교통과, 동부경찰서, 동부 모범운전자회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적극 참여, 캠페인 활동을 펼친 뒤 등교했다.
지난 2017년부터는 용산골고사리손(지원2동) 옥상 텃밭 활동에 참여해 양말 목으로 냄비 받침대와 화분 걸이를 만들어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정기적인 정화활동, 지구의 날 행사에 적극 참여 중이다.
특히 우유 팩을 모아 행정복지센터에서 화장지로 교환해 취약계층에 기부하고, 홀몸 어르신들을 찾아가 안부 확인과 이불세탁을 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도 있다.
아울러 ‘끌림 with 어린이봉사단’에서 동구 내 학교 주변을 순찰하며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어린이 교통사고 사전 예방, 초등학교 인근 각종 유해환경에 대해 지속적인 감시활동을 수행, 학교 주변 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광주 동구청장 표창, 광주교통문화원장 표창,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표창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임형욱 학생은 “마음 맞는 친구들과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