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은 도민의 안전한 겨울을 위해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운영하며 화재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겨울철 화재는 인명피해(사망, 부상)가 연평균 29명으로 다른 계절에 비해 높다는 점이다.
대부분 단독주택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수면 중 화재 발생 시 빠르게 감지하지 못해서 피해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
불행 중 다행인점은 부주의 화재는 관심만 있으면 예방이 가능한 화재라는 점이다.
특히 최근 5년간 화재를 분석해 4대 전략 12개 중점 추진과제를 마련하고 화재저감을 위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각 가정마다 소화기를 비치하고 화재 시 연기를 감지해 소리로 화재를 알려주는 화재알림경보기 설치를 추천한다.
또 난방기구 주변 가연물을 두지말기, 아궁이, 쓰레기 소각 등 화원을 두고 자리를 비우지 않기 등 안전을 위한 소소한 실천이 우리의 안전한 겨울을 약속한다.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위해 일상속 작은 실천으로 큰 안전을 지킬 수 있다는걸 꼭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