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훈병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확대
검색 입력폼
피플

광주보훈병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확대

광주보훈병원은 최근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의 확대 운영을 기념해 개소식을 가졌다.
광주보훈병원은 최근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확대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병동 확장은 복권기금 1억1800만을 지원받아 이뤄졌으며, 기존 병동에 91병상을 추가해 총 180병상 규모를 운영하게 됐다.

해당 병동은 보호자와 간병인의 도움 없이 병원의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24시간 전문적인 간호와 간병을 제공한다.

병원은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병동 지원 인력도 대폭 증원했으며, 최신 의료 장비와 시설을 확충하는 등 환자의 편의성과 안전성도 대폭 향상시켰다.

병원은 이번 병동 확장을 계기로 병상 가동률과 운영 효율성이 높아지는 동시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삼용 병원장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확대로 더 많은 환자들이 전문적인 간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치료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이산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남일보 (www.gwangnam.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