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온 ‘찾아가는 교통·생활 안전골든벨’ 성료

세이프온은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광주를 위해 ‘찾아가는 교통·생활 안전골든벨’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광주 동구 학운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행사는 4학년 학생 82명과 김진흥 교장·교감,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 류혜정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교통·생활 안전골든벨을 통해 어린이들이 교통법규뿐만 아니라 생활안전에 대한 정보를 퀴즈를 통해 익히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류혜정 교수는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등 안전교육과 돌발퀴즈를 통해 기념선물도 제공하며 어린이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돌발퀴즈는 교통·생활 안전 등을 주제로 한 OX문항과 객관식, 주관식 문제로 이뤄졌다.

최후의 1인 하진형에게는 광주교통문화연수원장상이 수여됐다. 손해보험협회 서부지역본부장상에는 김윤건, 광남일보 회장상에는 조이안이 이름을 올렸다.

최우수상(민주아), 우수상(김지호·임석현), 장려상(서지후·김다윤·김평안) 수상자도 선정됐다.

행사에 참여한 4학년 전체 학생들에게는 질서·배려상과 상품이 제공됐다.

세이프온 관계자는 “행사에 참여한 4학년 어린이 모두 교통 생활안전 홍보대사가 돼 교통 생활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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