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리 화순전남대병원 교수, 전남도지사 표창 수상
검색 입력폼
피플

최유리 화순전남대병원 교수, 전남도지사 표창 수상

광주전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장 맡아 암 생존자 건강 증진 기여

최유리 화순전남대병원 교수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최근 최유리 가정의학과 교수가 ‘제53회 보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최 교수는 광주전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장을 맡으며 암 생존자와 가족의 건강 증진 및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2017년에 개소한 광주전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가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암 생존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과 암 생존자 체력 증진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최유리 센터장은 “최근 암 생존자는 암을 진단받고 주된 치료를 마친 암 환자와 가족, 돌봄 제공자까지 포함되는 등 개념이 많이 확장되고 있다”며 “암이 더 이상 불치가 아닌 생존 또는 완치의 개념으로 바뀌고 있다. 암 생존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이산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남일보 (www.gwangnam.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키워드 :
- [30일 오전예보]대체로 맑아. 5월 1일 비 소식
- 美재무 "對韓 관세협상 점차 윤곽…韓, 대선前 협상틀 마련원해"
- 전남대병원, 고위험 임산부·신생아 안전 진료환경 조성
- 광주 북구, 보행자 우선도로 설치
- ‘장단 14안타 폭발’ KIA, NC 꺾고 3연승 질주
- 부동산 불황에 분양시장 ‘멈춤’…거래는 반짝 회복
- [만년필]‘매의 눈’ 택시기사…보이스피싱범 검거
- 광주 서구 상무국민체육센터 샤워실 악취 진동…불편 속출
- 사람과 협업하는 세계최고 성능 AI 파지 로봇 개발
- ‘정부 비밀펀드 투자’ 173억 사기범 징역 1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