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식 천연테크놀러지 전무, 지역사랑 실천

김두식 천연테크놀러지 전무(오른쪽)가 나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김두식 천연테크놀러지 전무가 나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27일 나주시에 따르면 천연테크놀러지는 나주시 왕곡면 동수농공단지에 위치한 중소기업으로 영상감시장치 등 방송장비 제조를 주력으로 하며 전광판, CCTV 카메라, 주차관제장치(차단기) 등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인증받는 등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했다.

김두식 전무는 “나주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시장은 “김두식 전무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하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주민의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다양한 지역 발전 사업을 추진하며 기부자들에게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해 일반 기금사업으로 ‘반려동물 친화도시 문화축제’, ‘100원 빨래방 마을 공동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꿈나무 둥지 조성 사업’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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