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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랑 철도여행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코레일이 협약을 맺고 인구감소지역을 방문하는 철도관광객을 대상으로 이용료를 할인해주는 정책이다.
앞서 코레일 광주본부는 함평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함평나비대축제 기간 함평역 KTX 임시정차(일 6회)·안내, 홍보 등 다양한 지원에 나섰다.
이러한 차별화된 열차상품을 통해 수도권·타 지역 여행객들의 함평군 방문을 유도, 지역경제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영진 코레일 광주본부장은 “지역과 상생하는 철도여행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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