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여수산단 대정비 무사고 기원 안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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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수산단 대정비 무사고 기원 안전 캠페인

여수시는 6일 오전 근로자 출근 시간에 맞춰 여천NCC㈜ 대정비 사업장에서 ‘여수산단 출근길 안전 문화 캠페인’을 펼쳤다.
여수시는 6일 오전 근로자 출근 시간에 맞춰 여천NCC㈜ 대정비 사업장에서 ‘여수산단 출근길 안전 문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정기명 시장, 조병만 여천NCC㈜ 총괄공장장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및 사업장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현장 근로자를 향해 ‘작업은 안전하게, 퇴근은 활기차게’ 안전 구호를 제창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근로자 안전의식 고취에 힘썼다.

정기명 시장은 “산단 입주 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작업자의 안전이 가장 우선돼야 한다”며 “석유화학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안전사고 예방에 힘을 모아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여수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 여수석유화학안전관리위원회와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36회에 걸쳐 ‘여수산단 통합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수=송원근 기자 swg3318@gwangnam.co.kr         여수=송원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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