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노인 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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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노인 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

170억 투입…42개 사업 4294명 참여

목포시청 전경
목포시는 올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총 42개로, 4294명이 참여한다. 지난해보다 사업은 2개, 참여자는 107명 증가했으며 총 1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복지 증진을 도모한다.

이를 위해 시는 7개 수행기관과 협약을 맺었다.

특히 양동제일교회 등에서 노인 일자리 발대식을 갖고, 장애인 인식개선을 비롯한 소양교육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들어갔다.

발대식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봉사와 실천의 마음으로 새로운 노인상을 정립하며, 지역사회 공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시는 노인 일자리 사업이 참여 어르신들의 자아실현과 성취감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박홍률 시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과 안전”이라며 “건강하고 행복한 일자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목포=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목포=이훈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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