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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은 천지환경과 빈집 및 주택 폐기물 처리비 및 운반비 감면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
협약에 따라 군민은 빈집 및 주택 해체 시 발생하는 폐기물 처리비와 운반비를 20%까지 절감할 수 있으며 해체계획서 수수료 감면과 함께 최소 70만원 정도의 비용을 아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이번 협약과 함께 해체계획서 수수료 감면 협약으로 빈집 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삶의 질을 더욱 향상시키고 나아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앞서 군은 지난달 20일 건축사와 해체계획서 수수료 감면 협약을 체결하며 빈집과 노후 주택 해체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빈집과 노후 주택 해체 시 발생하는 폐기물 처리 문제는 주민들에게 큰 부담이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군민들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함평=최일균 기자 6263739@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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