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10월까지 숲 체험 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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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10월까지 숲 체험 교육 운영

21일까지 모집…흑석산 자연휴양림 등 탐방

해남군 해남황칠영농조합법인은 지역 유명 숲을 탐방하는 숲체험 교육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복권기금으로 진행되며, 만55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읍·면사무소를 통해 21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는다.

프로그램은 해남 계곡면 흑석산휴양림과 문가든, 삼산면 더불어숲, 현산면 포레스트수목원 등 관내 유명 숲을 찾아 숲 해설과 자연 탐방을 체험하게 된다.

체험기간은 오는 10월까지 총 20회로, 하루 5시간 정도 진행한다.

모든 과정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숲체험 교육 참가자에게는 탄소중립 화분, 식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남군 관계자는 “숲체험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자연과 더 가까워지고,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숲체험을 통해 건강증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남=성정수 기자 sjs8239@gwangnam.co.kr         해남=성정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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