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군민 평생연금 시대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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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군민 평생연금 시대 본격화

해상풍력 발전사협의회 출범

영광군은 최근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 상생을 위한 영광군 해상풍력 발전사협의회를 공식 출범했다.
영광군은 최근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 상생을 위한 영광군 해상풍력 발전사협의회를 공식 출범했다.
영광군은 최근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 상생을 위한 영광군 해상풍력 발전사협의회를 공식 출범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출범식에는 군 관계자와 해상풍력 사업을 추진 중인 17개 민간 발전사가 참석해 상호 협력과 연대의 뜻을 모았다.

협의회는 안마해상풍력㈜을 회장사로, 한화오션㈜을 부회장사로 구성했다.

총 17개 사업자는 영해, EEZ(배타적경제수역) 내에서 이익공유제 도입·정착,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 정책·규제 환경에 대한 공동 대응, 기술 및 안전 분야 협력, 사업 효율성 제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협의회는 이익공유제 도입을 핵심 과제로 삼고 해상풍력으로 창출된 수익을 군민과 공유하는 ‘군민 평생연금 시대’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지역 기업과의 동반성장, 기술 표준화,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 구축에 앞장설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발전사협의회는 해상풍력 사업의 안정적 추진은 물론,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협력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말했다.
영광=정규팔 기자 ykjgp98@gwangnam.co.kr         영광=정규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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