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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광주청년창업사관학교는 최근 15기 45명을 대상으로 입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
올해 45명 선발에 228명의 창업자가 몰려 평균 5.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역대 최고 경쟁률이다.
최종 선발된 창업자는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사무공간, 시제품 제작 관련 인프라, 창업관련 교육 및 코칭 등 창업 전 단계를 패키지로 일괄 지원받는다.
올해 스마트홈 부품, 모빌리티 의장 및 전장부품, 생체의료 소재부품 분야 등 지역 주력산업과 AI 분야, 미래 모빌리티 등 초격차 신산업 분야를 영위하는 창업기업의 선발 비중이 97% 였으며, 선발자 연령은 평균 31세로 20∼30대의 창업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여성 창업자도 21명이 선발됐다.
조한교 중진공 인력성장이사는 “광주청년창업사관학교가 지역 넘버원 창업플랫폼으로 청년 창업가의 성공을 돕는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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